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고 로드어게인 (문단 편집) == 남자의 세계 == 그의 목적은 공정한 결투, 자신이 상대보다 불리한 상황에서 결투를 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한 믿음은 그가 유난히 연약했고 탈영병 아버지 때문에 불우하게 살았던 어린 시절, 탈영병에 의해 가족들이 살해당하고 자신도 강간당할 위기에 놓였을 때 탈영병의 권총을 빼앗아 쏴 죽이고 나서 건강을 되찾았던 경험에 의해 생겨난 것이며, 그는 그러한 삶의 방식을 '''남자의 세계'''라고 표현한다.[* 탈영병을 죽이고서 곧바로 건강이 좋아지는데, 이때 묘사는 마치 자신의 스탠드를 제어하지 못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던 인물들이 투지를 찾고서 스탠드와 건강을 손에 넣은 것과 비슷하다.] 그 말인 즉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이든 자신이든 피해를 받아들일 각오를 하는 정신을 의미하며, 의외로 [[퍼니 밸런타인]]의 사상[* 대통령이 스틸 볼 런 대회를 주최한 것은 그 과정에서 모이는 성인의 유해를 놓고 벌어지는 싸움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였다. 대통령의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인의 유해를 얻어 그 힘으로 미국을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었다.]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링고가 대통령의 수하가 된 것도 이런 이유가 작용한 듯하다고 한다. 다만 링고가 추구하는 남자의 세계는 대통령의 그것과는 사실 조금 다르다. 대통령의 사상이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무슨 수를 쓰든 마지막에 이기면 그만]]이라는 주의라면, 링고는 항상 [[와무우|서로가 공정한 상태에서 승부를 보기를 원하는]] 타입이다.[* 이런 차이는 대통령이 링고 만큼의 각오가 부족했기 때문였다. 상기한대로 대통령도 피를 볼 각오까진 했지만, 타인을 희생시킬 각오만 했지 자신이 [[D4C|(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사상이)]] 죽을 각오는 전혀 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죠니를 상대로 거래를 제안하면서 뒤통수를 칠 계획을 세운 것이 그 예다. 결국 마지막에서야 자신의 생각과 행동은 정의이기 때문에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며 각오를 다지고 덤벼들었지만 죠니의 각오에 비하면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 즉 대통령은 사투를 [[성인의 유해|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겼지만, 링고는 사투 그 자체가 목적이었다. 최초에 링고가 주인공 일행과 접촉했을 때, 그는 필요하다면 살인조차 무릅쓰는 [[칠흑의 의지]]를 가진 죠니를 높이 평가했다. 반대로 아무리 절실해도 자신이 '납득'해야만 움직이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하는 자이로를 '대응자'라고 부르며 낮게 보았다.[* 자이로도 그다지 무른 성격은 아니어서 살인을 하긴 했다. 다만 죠니의 경우 필요하다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라도 살인을 하는 다소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이로는 말 그대로 정당방위일 경우에만 그렇게 했다. 즉 자신이 주도적으로 싸움에 임한 것이 아닌 상대가 싸움을 걸어와야만 이에 '대응'하는 식으로만 싸움을 했으니, '대응자'라는 링고의 평가가 정확한 셈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죠니와 핫 팬츠는 죽기 직전까지 내몰아 놓고는 자이로에게는 경상만 입힌 뒤 자신이 죽일 가치가 없다고 말하면서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링고와의 대결에서 자이로 역시 칠흑의 의지에 눈을 뜨고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하며, 이러한 자이로에게서 다시 가르침을 전수받은 죠니가 대통령을 넘어서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참고로 그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한 제리 월리스(Jerry Wallace)의 <맨덤 - 이 세상의 연인들(Mandom - Lovers of the World)>의 일본판 제목이 바로 <맨덤 - '''남자의 세계(マンダム~男の世界)'''> 다. 스탠드명과 그의 철학 모두 한 곳에서 따 온 것이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터프가이 [[찰스 브론슨]]의 맨담 화장품 광고 [[https://youtu.be/-Y3Nun8B_c0|CM송]]이다. 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았던 광고.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